코큐텐에 관심을 가진 건
노화에 대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피로감이 늘고
피부의 탄력, 주름, 새치 이런 것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고

종합비타민제 하나였던
나의 약통은 점점 늘어갔다.

먹는게 불편하거나 안맞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남은 영양제 중 하나인
코큐텐 !




코큐텐은 우리 몸 구석구석
세포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꼭 챙겨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제다.

크게 두가지 효능이 있는데

세포를 생성하고 에너지를 만들고,
활성산소에 대응하여
우리몸과 건강을 지키는 항산화제 역할을한다.

코큐텐은 우리몸에서 자연 생성되지만

20대 이후부터는 점점 줄어들고
40대 이후에는 잘 생성되지 않아
이렇게 보조제로 꼭 먹어야 한다.

세포손상도 막아주고,
에너지 생성을 돕고,
무엇보다 노화를 늦춰준다.

특히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현재 복용하는 약과 문제가 없다면
코큐텐을 함께 복용하면 좋다.

고혈압으로 약을 먹는 엄마도
의사와 상의 후 먹고 있다.

영양제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엄마가 유일하게 꼬박꼬박
잘 챙겨먹는 코큐텐 ㅎㅎ

나같은 경우엔 기저질환은 없지만
항산화효과에 중점을 두고 먹고 있다.


#코큐텐효능

심장기능,혈압감소 - 고혈압, 심부전증
피부노화방지
혈당조절
난임 - 정자 운동성 증가, 난자환경개선



[Healthy Origins] 헬시오리진스
코엔자임Q10 (카네카 Q10)
100 mg 60 소프트젤


$ 9.99 (₩10,989) / 1일 188.15원



코큐텐은 오렌지에 가까운 노랑색
소프트겔 형태이다.

큰 영양제는 목넘김이 힘들어서
크기에 집착하는데
헬씨오리진 코큐텐은
무엇보다 크기가 작아서 너무 좋다.

지용성이기 때문에
늘 식사 후 비오틴과 함께 먹는 영양제!

내가 고른 코큐텐은

헬씨오리진 제품으로
코큐텐의 대표 제조사 중 한 곳인
카네카사를 사용했고,

*일본이 아닌 미국텍사스주에서 생산

유비퀴논형태의 코엔자임큐텐이다.

코큐텐을 찾다보면
유비퀴논과 유비퀴놀의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궁금해서 공부해보니

유비퀴논이 먼저 나왔고
2007년이 되어 유비퀴놀이 등장했는데,

몸 속에 들어가기전에
흡수율이 좋은형태로 변환한 것이
유비퀴놀이라고 한다.

흡수율이 좋기 때문인지
가격은 유비퀴논에 비해 2-3배 정도 비싼 편이다.

유비퀴놀이 더 좋다는 의견과 아니다라는
의견이 있는 것 같아

일단 먹어보고 결정하려고
값이 저렴한 유비퀴논형태를 선택했고,

6개월 정도 먹은 후
유비퀴놀로 바꿔볼까 생각중이다.

#유비퀴논

Ubiquinone - 노랑색
코큐텐의 산화형태
유비퀴놀로 환원되기 이전의 상태이며
몸속으로 들어가 형태를 변환하여 사용


#유비퀴놀

Ubiquinol - 하얀색
코큐텐의 환원형태
우리몸에서 항상화제로 작용할 때
유비퀴놀 형태가 필요한데
이미 활성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음

코큐텐의 1일 섭취량은 100-200mg
하루에 1-2개 정도 먹고 있다.

#코큐텐일일섭취량

건강유지 50 - 100mg
심장건강 200 - 300mg
당뇨 100 - 200mg

코큐텐을 먹은지
두달 정도 지났다.

엄청 큰효과를 느끼진 못했지만

코큐텐을 먹은 후
피로감은 확실히 줄었다.

일반적인 날은 1개
피곤한 날은 2개 먹는다.

뭔가 다르다고 느끼는 날은
코큐텐을 빼먹은 날 ㅎㅎ



60개 작은 통을 비우고,
150개 큰 사이즈로 재주문했다.

가격은 큰사이즈가 저렴한편이지만,
나에게 맞는지 안맞는지가 먼저라
첨엔 작은통을 주문했었다.

아이허브에는
헬씨오리진이 없어서 오플닷컴에서 ㅎㅎ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서
일단 쓱 둘러보고 비교한 후 사는 게 제일 좋다.

오플은 같은 제품일 경우
아이허브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무배 최소금액이 아이허브보다 좀 높아서
다른 것도 함께 담고
결제 - 배송!!

우리카드 프로모션이 있어서
일부금액할인도 받았다 ㅎㅎ



블프와 코로나라 늦게올까 걱정을 했는데
지연없이 미국에서 잘 배송되어 왔다.

하루 약 200원으로
노화가 더뎌지길 바라며
꼬박꼬박 코큐텐 저축중이다.

20은 예전에 넘었고
점점 코큐텐이 줄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40이 되기 전 미리미리 준비하기 :)

*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
도움이 되었으면 ♡ 눌러주기



세달 전쯤 손에 쥐면
내 몸 상태가 체크되는 검사를 받았다.

평소 주 3회 이상의 꾸준한 운동과
음식에도 항상 신경쓰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몸에 칼슘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그것도 아주 미달 ㅠ

칼슘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뼈에 있는 칼슘까지 끌어다 쓰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었고,

식품으로는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해서 보충제를 찾아봤다.

보충제에 대한 의견이 반반이라
먹어야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현재 특별한 질환으로 먹는 약이 없어서
한 번 사보기로 했다.

내가 고른 기준은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게 한 알에 들어있는 것!

나눠서 먹으면 약통도 많고,
거르게 되는 일이 잦아진다는걸
경험상 알기에 ㅋㅋ

내가 알아본 좋은 칼슘 고르는 기준은 이러했다.
이 모든 기준은
약사 유튜버님들로부터 얻어온 정보!

#좋은칼슘고르는방법

- 칼슘 : 마그네슘 비율 / 1:1 또는 2:1
- 비타민 B포함
- K2 ( 뼈건강에 도움, 혈관석회화 막아줌) 포함
- 기타 아연, 망간 같은 미량원소 포함되면 더 좋음

찾아보니 시판되는 칼슘제의 종류는

1. 칼슘
2. 칼슘 + 마그네슘
3. 칼슘 + 마그네슘 + K2
4. 칼슘 + 마그네슘 + K2 + 망간,아연 등 미량원소

그 중 4번이 내가 원하는 기준이라 생각해서,
고르다보니 솔가의 칼슘제를 선택하게 된 것 !!

칼슘 : 마그네슘 = 2 : 1 ( 1000mg : 500mg)이고,
K2 및 아연 포함되어 있음



[Solgar] 솔가어드밴스드 칼슘 컴플렉스 + 비타민 D3, K2, 아연, 붕소 120 타블렛

 

Advanced Calcium Complex + Vitamins D3, K2, Zinc, Boron 120 Tablets

₩14,297 (120개 , 1일 4개) , 오플닷컴 기준

대략 5,000원 / 1 개월 이라
가성비도 좋은 거 같아 골랐다.

오플닷컴에서 품절이 되고 입고가 지연되어
주문 후 받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려 받았는데,
( 재고가 있을 경우 5일내로 받았었음 )

뚜껑을 열자마자
칼슘 영양제 크기에 헉 하고 놀랐다.

크기가 너무커서 먹기 힘들어 하던
얼라이브 멀티 비타민 크기와 비슷했다.

뚱뚱하고 큰 편인 솔가 칼슘!
하루 권장량인 네 개 넣으니 뚜껑이 꽉 찬다 ㅋㅋ




결국 목넘김에 실패했다.
1개 씩 넣어도 목에 탁~ 하고 걸려서
1일 권장량을 하루에 전부 먹어본 적이 없다.

크기도 크고 묵직해서 그런지
목부터 식도까지 넘어가는 게
전부 느껴짐 ㅠ

1일 권장량의 반인 2개씩 먹다가,
현재는 1개로 줄었고
그 것도 손으로 반을 쪼개서 삼키고 있다.

다른 칼슘제처럼 약간의 답답함과
소화불량도 느껴져
나같은 경우엔 소화효소를 먼저 먹고
칼슘제를 먹고 있다.

솔가 칼슘제를 먹고 난 후 다시 검사했을 때,
칼슘의 수치는 조금 올랐으니
효과는 있는 거 같지만

목넘김이 불편해 빼먹는 날도 많고,
일일 권장량을 항상 못먹고 있어서

재구매 의사는 없다 !

다음 구매 때는
비슷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다른 칼슘제를 알아볼 예정이다.

칼슘제를 알아보면서
알게 된 부작용 중 하나는 혈관에 쌓여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만약 심혈관계 관련되어
조금이라도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꼭 체크하고 먹으면 좋을 거 같다.

건강해지려고 먹는 영양제니까 !

* 기존에 먹는 약이 있거나
심혈관 관련해 걱정되는 게 있다면
꼭 의사랑 상담 후 결정하기

칼슘제를 고르는 다른 분들에게도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돈내산 주관적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

생리증후군이 없어
안겪는 사람은 정말 축복이겠지만,
나는 한 달에 한 번
정말 심한 감정기복과 아랫배통증, 두통을 느낀다.

특히 우울한 기분과 슬픔
같은 상황에서도 짜증이 올라오는 감정은
정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라
스스로 왜이러는지 자책한 적도 있다.

이유를 알면서도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는 걸 보니,
호르몬의 변화라는 게 정말 크긴 큰가부다.

짜증내고 난 후의 미안함이란 ㅠ

이렇게 여자의 일생동안
생리 증후군이 매 월 발생한다면
그 총 기간의 합이 4년이 넘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라
이 시간을 좀 평온히 넘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게 달맞이꽃종자유이다.

달맞이꽃종자유를 처음 먹은 건 10년 전쯤이다.
선물받아 두 통쯤 먹었고,
당시에도 효과는 있다고 느꼈는데
여성 호르몬에 부작용을 줄 수 있다는 말도
있어 재구매는 안했었다.

최근 생리전 증후군이 심해지면서
다시 달맞이꽃종자유를 알아보았고,

현재 발표된 의학적 의견으로는
달맞이꽃종자유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는건
잘못된 정보라는 걸 찾게 되었다.

위장장애정도의 일반 부작용만 있을 뿐
큰 부작용 없었다.

감마리놀렌산으로 불리는
달맞이꽃종자유는
비타민 B군이며, 오메가6 지방산 일부로


필수지방산 공급원
생리활성물질함유
콜레스테롤 개선
혈행을 원할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생리통 개선에 도움이 되는이유는
혈액중 부족해지는 감마리놀렌산을 공급하고
생리통을 유발하는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을
봉쇄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었던 것!




오플에서 영양제 사면서 장바구니에 같이 담아
결제를 진행했다.
1+1이라 한 병에 만원 조금 넘는다.

아메리칸 헬스제품으로
캡슐 하나당 1300mg
한 병 당 120개, 총 240개로 8개월 정도 분량이다.

하루 1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



다른 달맞이꽃 종자유처럼 캡슐형태로
크기는 큰 편이고
특별한 맛이나 향은 안 느껴진다.

하루에 1개 / 3회, 식후에 먹으면 되는데,
나의 생활패턴 특성상 3개는 무리라
아침 저녁으로 2개를 먹고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고 난 후
생리 전 널뛰었던 내 기분과 감정이
정말 평온해졌다.

급격한 짜증이나 우울함도 사라지고
그동안 느꼈던 당황스러운 일들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특별히 내가 일상에서
별다른 노력을 하거나 바뀐 점이 없고,

매일 2개정도 달맞이꽃 종자유를 챙겨 먹었을 뿐.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고 난 후
몇 개월 만에 이 시기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이런 변화가 나도 너무너무 신기하다 !!!!!

액상철분제를 먹고
생리증후군 중 하나인 두통이 사라졌고,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고
생리전증후군이었던 불안과 짜증 우울감이 사라졌다.

누군가 나처럼 한 달에 한 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스스로 자책하지 말고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 건 함께 나누기 :)


이 리뷰는 내돈내산 영양제 후기로
주관적인 의견, 도움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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