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똥머리를 하고 다녔더니
자외선과 더불어 두피에 자극이 되었는지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기 시작했다.

원래 머리카락이 안빠진건 아니지만,
머리를 감을 때와 감고난 후
한웅큼 뭉쳐진 머리카락을 보니
탈모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선택한 비오틴 섭취!




 *Nowfoods
나우푸드 비오틴 5,000mcg / 60 베지캡슐

6.32달러 ( ₩ 7,500원 ) / 2개월 / 1일 1회

₩ 125원 / 1일 기준

탈모를 위해 주문한 나우푸드의 비오틴이다.
집 어딘가 예전에 사논 맥주효모분말도 있지만,
특유의 사료 냄새 때문에 도저히 못먹겠어서
아이허브로 비오틴을 주문을 했다.

배송기간은 주문 후 4일 정도 걸렸고,
60캡슐이라 약통도 작다.

코로나가 걱정되어 약병 겉면을
알콜스왑으로 닦은 후 뚜껑을 여니
이렇게 투명캡슐에 우유빛 분말이 들어있다.


크기는 우리가 보통 약국에서 받아오는
일반 캡슐 정도라
큰 불편함없이 먹을 수 있었다.

*약통 옆면에 실제 약크기가 그림으로 첨부
(상세사이즈는 2.2*0.6cm)

사실 비오틴의 1일 권장량은 정해져있지않다.

5,000mcg이면 고용량인 편이지만,
더 큰 용량도 있고, 탈모 예방목적이라면
고햠량도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양은 몸밖으로 배출이 되지만,
혹시라도 고용량 섭취 후 턱에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소변횟수가 증가한다면 비오틴의 양을 줄일 것.
(+ 약사유튜브 참고해서 얻은 정보)

비오틴은 장에서 지방과 합성이 되는 성분이므로
식후에 먹는 것이 더 좋은 편이라
난 매일 아침 식후에 1알씩 먹고 있다.

여기서 부터 내돈내산 영양제 1개월 사용 후기 :

1. 머리카락의 푸석거림이 개선
2. 셀프 제모중인데 다리털도 빨리 자람

(머리카락 외 다른털에도 영향을 주는거 같음)

-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양이
확 줄진 않았지만, 모근부분에 힘이
생겨 머리를 쓸어내릴 때 빠지던 머리카락은 줄었다.


- 영양제 섭취할 때 위장 장애가 종종 있는 편인데
큰 부작용은 없었다.

종합비타민제와 같이 먹어도 괜찮고
손톱, 피부에도 도움을 주고,
월 3천원 조금 넘는 저렴한 가격이라
일단 킵고잉!!

"머리가 정말 자라요"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아직 지켜보는 중이라
확실한 후기는 2~3개월 뒤에 공유할 예정.

비오틴을 사기 전 찾으면서
얻게 된 정보를 좀 더 공유하자면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하버드와 국내 연구가 있었고,

남성형 탈모(M자탈모)엔
효과가 큰 편은 아니며,

맥주효모와 비슷한 기능으로
비오틴과 두 개 중 하나만
잘맞는 걸로 골라 먹으면 된다.
( 통풍이 있다면, 맥주효모보다 비오틴 추천 )

또 기존에 먹고있는 종합비타민이 있다면
구성성분을 한 번 살펴보자.
많은 제품이 비오틴을 소량 함유하고 있다.

탈모예방이 아닌 경우
그 정도로도 충분하고
별도로 섭취하지 않아도 되며

가장 중요한 건 비오틴 섭취 전
균형잡힌 식습관이라는
바탕이 깔려있어야 한다는 것!

비오틴은 아이허브,오플닷컴,쿠팡직구 등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이트마다 가격이랑 프로모션이 다르니
잘 비교한 후 장바구니에 담으면 된다.

<영양제 직구꿀팁>

아이허브 9월 할인코드 진행중

3만원 구매 시 6천원 할인

VISA 비자카드일 경우 ,
할인코드 IHERBVISA20

 

삼성카드는 삼카앱에서 아이허브로 이동해야 적용
우리카드는 아이허브에서 바로 적용
타카드는 사용카드가 아니라 직접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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