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 먹어보고,
고민없이 바로 재구매한 DGL!

그만큼 효과가 좋았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먹으면 편안해지는 느낌 때문에 금방 한 통을 비웠다.

내가 처음 DGL에 입문한 건
해외직구로 구매한
네이처스웨이 제품이었다.




Deglycyrrhizinated Licorice Extract
Licorice Flavored 100 Chewable Tablets

10.15달러 ( ₩ 12,038원) 100개 , 오플닷컴기준
1일 3개 / 33일 분량 / 1일 ₩ 361원


처음 DGL을 샀을 땐 후기 위주로,
가장 양이 적어서 실패해도
돈아깝지 않은 걸로 골랐었는데

한통을 꾸준히 먹고나니 DGL에 대한 확신이 생겨
큰 사이즈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네이처스웨이 DGL은 내가 구매한 사이즈가
단일 사이즈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새로운 걸 장바구니에 담았다.

플래니터리허벌의 제품으로
7개월 정도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이다.




DGL ( Deglycyrrhizinated Licorice )
200 chewable Tablet
13.99달러 ( ₩ 16,116원) 200개 , 오플닷컴기준
1일 1개 / 약 7개월 분량 / 1일 ₩ 81원

오플닷컴에서 특가진행중이라
기존에 구매했던 네이처스웨이의
4분의 1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했다.

하루 ₩100원도 안되는 착한가격 !

글리시리진산이 제거된 감초성분으로
식전에 1알을 씹어 먹으면 된다.

* 감초의 글리시리진산은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런 부작용을 막기위해 1% 미만으로 줄여만든 것 DGL


그래도 혈압약을 먹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먹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 !!


뚜껑을 열면 이렇게
점토색깔의 알약이 꽉차있다.


알크기는 제법 큰 편이지만,
씹어먹는 제형이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다.

아래 비교를 위한 사진,
10원 짜리와 비교하면 거의 같은 사이즈다.



플래터너리허벌
DGL (파란통)

천연오렌지향이라고 되어있는데
속을 뻔. 약에서 나는 오렌지향이기 때문에
기대는 안하는 편이 낫다.

상큼한 비타민 C같은 맛일줄 알았는데
감초향과 섞여
살짝 탄맛이 나는 달고나 맛

네이처스 웨이 DGL (초록통)

순수한 감초맛, 무설탕인데 단맛은 남
개인적으로 내 입엔 네이처스 웨이가 더 나았다.

DGL


크기 비교

왼쪽 플래터나리 / 오른쪽 네이처스웨이 DGL
플래터너리가 더 크고 색깔도 조금 차이가 있다.
플래터너리는1개, 네아처스웨이는3개가 일일권장량.


뒷면에 보면 더 성분과 양이 표시되어있는데,
하루 1알 먹는 플래너터리가 섭취양이 조금 많다.

네이처스웨이 / 플래터너리허벌 DGL
둘다 먹어보고 느낀 점


둘 다 DGL 효과는 동일했다.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음식을 먹은 후 답답하거나
꽉막힌 기분이 들 때
소화가 잘되게 도와주었다.

차이점은 맛, 크기, 일일섭취량, 가격 정도인데
동일 성분이라 그런지
가격이 더 비싸다고
더 효과가 좋거나 하진 않았다.

개인 상황과 필요에 맞게 골라서 먹으면 될듯 :)

이번엔 다른 영양제 포함 주문 양이 많아
오플닷컴에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했지만,

양이 적을 때는
적게담아도 배송료 무료인
아이허브나 쿠팡직구 이용하고
시기마다 가격이랑 프로모션도 달라지니
살 때마다 비교는 필수 ㅎㅎ

내돈내산 주관적 영양제 후기이며
도움이 되었으면 ♡



네이처스웨이 DGL 후기와
자세한 DGL 정보는

https://yayaee.tistory.com/10?category=802382

영양제리뷰 :: 내돈내산 위염에 좋은 직구 영양제 DGL(감초), 카베진 대신샀는데 괜찮다

내가 위가 불편하다고 느낄 때는 두 종류인데, 과식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 때다. 다른 사람보다 위가 작고 위기능이 약한 편이라, 기름진 중국음식이나 술과 함께 고기를 먹은 날에는 �

yayaee.tistory.com

 



임산부 소화제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텀스.

워낙 해외직구나
괌여행필수품으로 알려져 있어 궁금했는데
친구가 괌 여행 후 , 천연소화제라며
텀스 (TUMS) 한 통을 선물해줬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텀스 개봉~~


이렇게 손바닥 크기의 반 정도 되는 사이즈에
알록달록한 과일이 그려져 있다.

내껀 48개 들어있는 작은 사이즈 !


뚜껑을 열면 이렇게
노랑,빨강,초록,오렌지 컬러의
엄지손톱만한 크기의 알약이 들어있고,
씹어먹으면 되는 형태다.

맛과 향은
어릴 때 먹던 과일맛
어린이 비타민이 생각난다.

거부감은 없는 맛으로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으면
금새 사라진다 ㅋㅋ

임산부는 아니지만,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일 때
종종 먹었는데 큰 효과가 없었고,

답답한 속을 달래고자
다른 소화제를 또 먹었는데
알고보니

텀스가 소화제가 아니라 제산제라 그랬던 것!


뒷면의 텀스성분을 보면

Calcuim Cabonate ...... Antacid
탄산칼슘 .... 제산제
이렇게 되어있다.

보통 위에서 음식물을 소화할 때
위산이 발생하는데 과하게 분비되면
우리는 속쓰림을 느끼게 된다.

그럴 때 먹으면 텀스가 효과가 있다.

임산부 입덧 시 자주 겪는 속쓰림증상에
효과를 느낀 사람이 많아지면서
임산부 소화제라고 불려졌던 것!

그러면서 입소문을 탔던건데,
이런 입소문에는

늘 개인적 견해가많고
사실확인이 안된 경우가 많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것 같다.

나도 소화제라고 착각을해서
전혀 증상에 맞지 않는 약을
먹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위에 불편함을 느껴
약을 먹는 경우는 두가지인데

소화제

우리가 많이 먹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과식이나 체함 : 소화효소로 소화를 도움

제산제

속이 쓰릴 때 (위산과다) : 위산억제

소화제와 제산제는 둘의 기능이
엄연히 달라서
구분해 먹어야 한다!!!



텀스부작용

텀스 성분이 칼슘인 만큼
다른 칼슘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을 경우엔
과잉 섭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칼슘은 과잉 섭취될 경우
혈관 내 쌓여 문제를 일으키키도 하니
평소 먹는 섭취량을 잘 살펴야하고

또 임산부의 경우에
속쓰림이 있다고 텀스를 너무 자주 먹게 되면
오히려 더 심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변비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참고해 먹기.

나처럼 소화제로 착각해
텀스를 먹는사람이 없길 바라며 :)

내돈내산 주관적 후기이며
약사의 의견을 찾아보고 적은 글,
도움이 되었으면 ♡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모발!

심하게 빠지는 머리카락과
늘어가는 흰머리 때문에
탈모와 모발에 좋다는 건
계속 사들이고 있는 중이다 ㅎㅎ

비오틴을 시작으로
볶은 검은콩이 포함된 하루견과를
매일 챙겨먹고 있고,

최근에는 서리태와 맥주효모가 포함된
모까매도 구입했다.

이름이 귀여운 모까매 ㅎㅎ


모까매


모발에 좋은
서리태, 맥주효모, 어성초가 포함된 서리태환으로
다른 성분없이 이렇게 3개로만 구성되어있다.

모두 국내산 원재료로
검은콩분말 75%
건조맥주효모 25%
어성초 분말 3%



출산 후 머리카락 빠짐이 고민이던
친구가 먹어본 후,
탈모에 효과가 있다며 추천해 준 제품인데

평소에도 똑똑한 소비를 하는 친구라
고민없이 모까매를 주문했다.


30포 먼저 스타트!!
쿠폰써서 1,000원 할인받고,
24,000원에 모까매 30포를 구입했다.

1일 1포 / ₩ 800원

카누 크기로 15포 x 1박스로
엄청 작은 환이 3분의 2정도 들어있는데,
열면 볶은 콩 냄새가 확~난다.


크기랑 모양은
술먹기전 먹던
컨디션 환이랑 아주 비슷하다.

직접 세보니 90개 정도 들어있는데,
한 번에 다 털어넣기엔 양이 좀 많게 느껴져
3번 정도 나눠먹었다.

가끔 몇개 목이나 입 안쪽에
걸릴 때도 있어 목넘김이 좀 아쉬워
조금 큰 형태로 수량이 줄어드는 건
어떨까하고 혼자 생각해봄 ㅠ

먹는 방법은 물과 함께 먹어도 되고,
씹어먹어도 되는데
씹어먹을 때 맛은 괜찮지만
좀 딱딱하기도 하고
입안에 텁텁함이 남아 난 별로였다.

손바닥에 쏟으니
한 웅큼 !!


* 모까매 후기

비오틴과 모까매를 먹은지
1개월이 지났는데

먹고난 후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줄고,
모발의 두께나 힘이 다르다는게 느껴진다.
조그만 당김이나 빗질
드라이기 사용 후 빠져서
수북하던 머리카락 양이 확실히 줄었다.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탈모에 모까매가 효과는 있다.

헤어 토닉과 에센스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영양분을 잘 챙겨주고
공급하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그동안 콩밥도 싫어하고,
콩국수도 싫어하고, 콩떡도 싫어해서
콩은 두부밖에 먹지 않은 나를 반성해본다.

앞으로 흰머리도 좋아지길 바라며
모까매를 3박스 더 구매했다.

모까매와 비슷한
다른종류의 서리태환도 있어서 고민했지만
먹던걸로 일단은 쭉 가기로!!

머든 장기전이니까
계속 먹어보겠어요 일단 ㅎㅎ

비오틴 후기는 다른 글에 더 있으니 참고,
3개월 후에 모까매 후기는 또 남길게요 !
흰머리도 좋아짐 좋겟다~~

내돈내산 후기이며,
주관적인 리뷰, 도움이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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